외국사와 함께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를 발판으로 신규사업에 진출한다는 얘기도 덧붙여졌다.

이에 대해 삼천리 관계자는 "열병합발전 사업에 신규 진출키위해 벨기에의 트랙테벨사와 합작,국내에 법인을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양사가 2천억원 안팎을 각각 투자할 계획이며 상반기까지 합작법인 설립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구체적인 부분은 현재 협상이 진행중이어서 밝힐 수 없지만 조만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천리는 이번 합작법인을 통해 가스전문업체에서 복합에너지 생산 기업으로 변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