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후반에 가까스로 하한가에서 탈출했다.

4일 연속 하한가를 포함해 8일째 내림세다.

이날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장후반에 가까스로 벗어나 5천6백30원에 마감됐다.

불과 보름 사이에 반토막이 났다.

지난 7월 이후 주가가 ''모 아니면 도''식의 극단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내내 외자유치,대북사업진출 등을 재료로 초강세를 보인후 이달들어서는 급락세로 돌아섰다.

대우증권의 한 애널리스트는 "주가흐름으로 볼때 수익률게임의 집중타깃이 되고 있는 것 같다"며 "섣불리 매수에 가담했다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