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PER(주가수익비율)주 바람이 불면서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장중 한때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등 높은 상승탄력을 나타냈다.

종가는 전날보다 7백20원(11.65) 오른 6천9백20원.

저PER주 바람외에 대북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는데다 그동안 시장에서 장기 소외됐다는 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대아건설 유원건설 등 다른 건설주와 함께 동반강세를 보였다.

건설업종 애널리스트인 대우증권 박용완 과장은 "코스닥시장의 유행변화에 건설주들이 영향을 받고 있다"며 "시장침체기에 저PER주들이 틈새시장을 형성하고 있지만 지세의 지속성 여부는 장담할 수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