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멋진녀석들 /사진=DNA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멋진녀석들 /사진=DNA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멋진녀석들(G-GUYS)가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소속사 디엔에이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멋진녀석들의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위아 낫 얼론 파이널 : 온리 유(We're Not Alone Final : Only You)'의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8명의 뱀파이어로 변신한 멋진녀석들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몽환적이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디엔에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타이틀곡 '블라인드 러브(BLIND LOVE)'의 콘셉트는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기 위해 뱀파이어라는 존재를 숨기고 보디가드로 살아가고 있는 멋진녀석들의 모습을 그린다고.

'블라인드 러브'는 Stab 사운드를 이용한 강렬한 느낌과 그 속의 R&B스러운 멜로디 라인을
더해 곡의 긴장감과 섹시함을 표현한 댄스/일렉트로닉 장르로서 모든 것을 다 바쳐도 아깝지 않을 맹목적인 사랑에 대한 감정을 담고 있다. 팬덤 그레이스에게 평생 함께 하겠다고 말하는 멋진녀석들의 메시지와도 결을 같이 한다.

지난해 발매된 '터치 바이 터치'에 이어 멤버 동인이 직접 작사, 작곡하고 전체 프로듀싱까지 맡았다.

멋진녀석들의 새 미니앨범 '위아 낫 얼론 파이널 : 온리 유'는 오는 20일 낮 12시에 공개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