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걸Z, 8주간의 대장정 막내려 (사진=MBC)

‘힙합걸Z’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다.

‘본격 국힙 도장깨기! 힙합걸Z’(이하 힙합걸Z)는 MBC 디지털 제작센터 'M드로메다'에서 선보이는 첫 웹예능이다.

이영지, 브린, 하선호 세 신예 여성 래퍼들이 분야별 정상의 래퍼들을 만나 매회 힙합씬에 좀처럼 보기 힘든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늘(8일) 공개되는 '힙합걸Z’의 최종화는 ‘힙합걸Z’에게 들어온 운명적 제안(?)을 자축하는 의미에서 브린, 이영지, 하선호 세 신예 여성 래퍼의 콜라보 뮤직비디오가 펼쳐진다.

또한 내일(9일)에는 처음이자 마지막 콘서트를 서게 되는 '힙합걸Z'의 무대가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되며, 이는 전세계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힙합걸Z’는 매회 신선한 스토리와 자유분방한 편집으로 그간 MBC 예능 프로그램들과는 전혀 다른 색깔의 콘텐츠를 생성해냈다.

또한 ‘힙합’이라는 공중파에서는 생소한 주제로 기대 이상의 웹예능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함과 동시에 대형 포털 웹예능 부분 검색어 순위 1위에 랭크되는 등 큰 주목을 받아왔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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