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슈돌'에서 아나운서 도경완이 연우와 하영과 함께 갯벌 체험에 나섰다.

5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도경완과 연우, 하영 도플갱어 가족이 갯벌 체험에 나섰다.

처음 갯벌 체험에 나선 연우와 하영은 신나게 놀다가 늪에 빠져 도경완에게 도움을 청했다. 하지만 도경완은 연우가 스스로 나올 수 있게 방법을 일러줬지만 상황이 악화되자, 연우는 결국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도경완이 나서자, 연우는 "구해줘서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이에 도경완은 "아빠는 더 위험한데 빠졌어"라고 말했고, 연우가 어디에 빠졌냐고 묻자 "네 엄마와 사랑에 빠졌지"라며 팔불출 면모로 모두를 기함하게 만들었다.

갯벌 체험을 실컷 한 도플갱어 가족은 칼국수와 조개구이 먹방을 시작했다. 하영이는 칼국수 면발을 끊지도 않고 단번에 흡입해 '면치기 달인'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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