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우영 (사진=김우영 SNS)

모델 김우영이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는 비보가 전해져 대중들의 마음을 우울하게 했다.

지난 5일 모델 김우영이 서울 마포대교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자신의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변을 당해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심정지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측근의 말을 통해 구체적으로 어떤일 발생해서 그렇게 됐는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크게 다친 후 연세대학교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니 결국 숨졌다. 그의 빈소는 광주에 위치한 그린 장례식장이고 오늘 정오에 발인이 엄수 됐다.

교통사고로 급작스럽게 사망한 김우영은 작년 방탄소년단 알엠과 가수 왈레의 협연곡 ‘체인지’ 뮤비에 등장해 대중들에게 알려진 바 있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교통사고로 사망한 김우영을 추모하는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김우영의 지인이라고 밝힌 A씨는 “사랑해 보고싶다. 하늘에서 잘 지내길 바란다”며 그를 애도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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