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사진=방송 영상 캡처)

‘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가 배우 강부자를 위해 기상천외한 ‘대하 트리’를 만들었다.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모가 강부자를 위해 ‘대하트리’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건모는 자신의 집을 방문할 강부자를 위해 그가 좋아하는 대하튀김으로 만든 대하트리를 만들었다.

이후 강부자는 김건모를 위해 빵과 꽃을 갖고 김건모의 집을 찾았고, “아무도 안 계시냐. 안주인이 계셔야 내가 이 꽃을 드린다”며 장난을 쳤다.

또한 강부자는 음식 냄새를 따라 가던 중 대하트리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김건모는 “선생님이 새우 좋아하시지 않냐”고 말했고, 강부자는 “식당 하나 내라”라고 말하며 좋아했다.

이어 김건모는 강부자를 위해 회장님 의자를 준비했고, 강부자는 의자에 앉아 대하트리를 보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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