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이이경 (사진=정인선, 이이경 인스타그램)


정인선과 이이경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

배우 정인선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최근 두 사람이 결별한 게 맞다"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간 교제를 이어왔다.

이후에 정인선과 이이경은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동반 출연했지만, 드라마 측에 피해가 가지 않게 열애 사실을 숨겨왔다.

결국 두 사람은 지난 4월 17일 열애 공개 이후 약 2개월여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하게 됐다.

한편 정인선은 1996년 SBS 드라마 '당신'으로 데뷔해 '매직키드 마수리'와 영화 '살인의 추억', 드라마 '대장금', '맨몸의 소방관' 등에 출연했다.

이이경은 2012년 영화 '백야'로 데뷔, '학교 2013', '너희들은 포위됐다', '태양의 후예', '고백부부'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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