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연경 (사진=방송 영상 캡처)

김연경이 중국에서 생활을 시작한 가운데 중국어 배우기에 도전했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중국어를 배우는 김연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연경은 중국 현지에서 자신의 통역을 담당하는 옥청에게 중국어를 배웠다. 중국어를 배우는 이유에 대해 김연경은 “중국에서는 영어를 할 수 있는 분들이 많지 않으니까 간단한 대화 정도는 할 수 있어야 할 것 같아서 배운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어딜 가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한다”며 김연경이 중국어를 배우는 것을 칭찬했다. 이어 김연경이 “터키에선 터키말을 배우려고 했다”고 말하자 박나래는 “일본어도 배우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연경은 생활에 밀접한 중국어 단어들 위주로 공부하던 중 “할인해 달라는 말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말”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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