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 (사진=화유기 티저 캡처)


'화유기' 차승원, 오연서, 이승기의 첫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23일 tvN 새 토일드라마 '화유기' 측은 배우 차승원, 오연서, 이승기의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요괴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절대 낭만 퇴마극이다.

공개된 '화유기' 티저 영상은 요괴들의 신 우마왕 역으로 출연하는 차승원, 요괴보는 능력을 가진 사람. 삼장 역으로 출연하는 오연서, 제천대성 손오공 역으로 출연하는 이승기가 등장하는 총 3편으로 각각 15초 분량이다.

특히 이들의 짧은 등장에도 의미심장한 표정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화유기'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후속으로 오는 12월 23일 토요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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