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태 (사진=방송캡처)


‘비정상회담’ 강성태가 매년 수능을 본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발등에 불 떨어져야 공부가 더 잘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강성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성태는 유세윤이 수능생들에게 줄 공부하는 팁이 있느냐고 묻자 “일단 이거 보고 있으면 안 된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 강성태는 매년 수능을 보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수능을 봐야 수능을 치는 수험생들의 마음을 더 공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강성태는 “늘 틀린 답을 적어 낸다”며 “그래야 한 명이라도 내가 깔아줄 수 있다”고 학생들에 대한 깊은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서 출연진은 트럼프 당선에 대해 이야기 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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