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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 단체 TOP FC는 라운드걸인 탑걸의 새로운 멤버로 민송이를 공식발표하고 1차 화보를 공개했다.

탑걸 민송이는 성신여대 서양학과 출신의 재원으로 5년전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미술을 가르치며 '교육계'에 몸담았던 경력이 있는 현역 레이싱 모델이다.

그동안 매니아들 사이에서 레이싱모델 업계의 숨은 보석으로 알려졌던 민송이는 2014년 부산 모터쇼에서 언론과 대중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그는 지난 2014 모터쇼의 히로인으로 떠올랐고 이번에 TOP FC의 탑걸로 발탁됨에 따라 메이저 엔터테인먼트 업계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탑걸 민송이는 "고등학교 강사 생활을 하면서 특히 남학생들에게 과분한 사랑을 받았지만 선생님으로서 그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것이 아쉽다"며 "이젠 그 학생들도 어른이 되어 있을것이고 나는 더이상 선생님이 아니라 TOP FC의 탑걸이 되었기에 나로 인해 그들이 TOP FC의 팬이 되면 좋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민송이는 170cm의 훤친한 신장과 글래머러스한 바디라인의 소유자로 TOP FC의 탑걸로서는 최적화된 신체조건을 자랑하며 연기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있어 TOP FC에서 지향하는 탑걸의 엔터테인먼트 비지니스에도 큰 역할을 할것이 기대된다.

탑걸 민송이가 참가하는 'TOP FC 11'은 오는 22일 서울 잠실 올림픽 홀에서 중국 최대 MMA 단체인 쿤룬파이트와 공동으로 개최되며 메인이벤트에서 밴텀급 챔피언 곽관호는 UFC 출신의 알프테킨 오즈킬리치를 상대로 1차 방어전을 치른다. 강정민은 리우정과, 마이클 안은 우 하오티안과 한판승부를 펼치며 김규성은 쿤룬 파이트 플라이급 챔피언 장메이솬과 진검승부를 벌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