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CHEER UP' 뮤직비디오
트와이스, 'CHEER UP' 뮤직비디오
걸그룹 트와이스가 타이틀곡 'CHEER UP' 뮤직비디오에서 각기 다른 9인9색 매력을 뽐낸다.

트와이스(TWICE,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의 두번째 미니앨범 'PAGE TWO'가 25일 0시 발표된다. 타이틀 곡 'CHEER UP' 음원은 물론 뮤직비디오 역시 함께 공개, 이를 통한 트와이스 아홉 멤버들의 색다른 변신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트와이스의 'CHEER UP' 뮤직비디오는 그동안 공개된 티저 속 공포 액션 로맨틱 장르를 포함한 여러 영화 버전을 차용해 제작됐다. 특히 아홉 멤버들이 각기 다른 영화 장르의 여자 주인공으로 분해,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트와이스 특유의 개성 넘치는 멤버들의 색깔이 뚜렸했기에 가능했던 일. 트와이스는 팀으로서의 조화는 물론 아홉 멤버들이 서로 다른 뚜렷한 매력을 소유한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멤버들은 물론 트와이스 팀으로서의 매력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뮤직비디오라는 것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설명이다. 특히 데뷔곡 'OOH-AHH'하게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5400만뷰를 넘어서며 걸그룹 데뷔곡 단일버전 뮤직비디오 최고 기록을 세운 만큼 이번 'CHEER UP' 뮤직비디오가 또 어떤 역사를 써낼지도 관심사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CHEER UP 뮤직비디오는 여러 영화 장르를 차용해 제작됐다"며 "9인9색을 갖춘 트와이스이기에 만들어질 수 있었던 작품"이라고 전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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