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청룡영화상 박유천, 신세경 / 사진 = 한경DB
제35회 청룡영화상 박유천, 신세경 / 사진 = 한경DB
박유천 신세경 '감각남녀' 출연 확정

배우 박유천과 신세경이 SBS 새 수목드라마 '감각남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에 출연을 확정했다.

'감각남녀'는 웹툰 '냄새를 보는 소녀'를 원작으로,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고 감각을 잃게 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대신 초감각을 가지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유천은 극중 감각기관 이상으로 후각과 미각을 잃고, 신경 이상으로 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된 형사 태호 역을 맡았으며, 바코드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초감각을 가지고 있는 오초림 역은 신세경이 맡았다.

한편, '감각남녀'는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다.

박유천과 신세경의 '감각남녀'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유천 신세경 '감각남녀' 출연, 새 드라마 대박날까?", "박유천 신세경 '감각남녀' 출연, 이번 드라마 너무 기대돼", "박유천 신세경 '감각남녀' 출연, 원작 재미었는데 드라마는 어떨까 궁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