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장에 타란티노 감독
타란티노 감독은 1992년 '저수지의 개들'로 데뷔했으며 1994년 '펄프픽션'으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이후 '재키 브라운'(1998), '킬빌'(2003), '바스터즈:거친녀석들'(2009) 등을 만들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작년에는 대만 출신의 리안(李安) 감독이 베니스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을 다룬 이스라엘 영화 '레바논'이 영화제 경쟁부문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받았다.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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