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줄리아=전설의 프랑스 요리사와 50년 뒤 '그녀 닮기'를 시도하는 두 여인의 성공 실화를 스크린에 예쁘게 담았다. 메릴 스트립의 탁월한 연기가 돋보인다. 에이미 애덤스 공동 주연.

●시크릿=살인 현장에 아내의 흔적을 발견한 형사가 증거은닉을 시도하는 웰메이드 스릴러.차승원 송윤아 주연.

●뉴문=여자가 꿈꾸는 이상적인 남자가 뱀파이어라면? 미국에서 흥행 폭발한 새로운 개념의 뱀파이어 영화.

●백야행=14년 만에 재개된 살인과 슬픈 사연이 관객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낸다. 손예진 한석규 고수 주연.

●닌자어쎄신=비가 한국배우 최초로 할리우드 영화에 주연한 액션영화.다듬어진 몸매와 활달한 무협액션이 합격점.

●2012=쓰나미 지진 화산폭발 등을 한꺼번에 모은 재난영화의 결산.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모범시민=아내와 아이를 강도에게 잃은 남자가 10년 만에 시도하는 치밀한 복수극.제라드 버틀러 제이미 폭스 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