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표가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목소리로 출연한다.

차인표는 주영훈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인사를 나눴다. 최근 근황을 묻는 질문에 차인표는 "철인 3종 경기에 나가기 위해 준비 중이다"고 전해 출연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운동을 하다 보니 땀을 많이 흘리는데, 저 만을 위해 흘리는게 아까워, 누군가를 위해 도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전화연결을 한 주영훈에 대해 차인표는 "(주)영훈이가 심성이 곱고 열니데 가끔 입방정이 있다. 옆에 계신 분들이 꼭 껴안아 주시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한편 이날 임예진은 '다짜고짜 스피드 퀴즈'에서 '선덕여왕'에 출연중인 알천랑 이승효와 전화연결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9월 12일 밤 10시 45분 MBC '세바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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