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수씨 등 감독 6명이 연출한 옴니버스 영화`여섯 개의 시선'이 내년 1월 23일부터 2월 2일까지 스웨덴에서 열리는 제27회 예테보리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올해 전주, 밴쿠버, 블라디보스토크, 부산, 후쿠오카, 런던 등의 영화제에서 선보인 `여섯 개의 시선'은 내년에도 예테보리와 함께 4월 싱가포르, 6월 시드니 등에서 공식 상영될 예정이다. 강만진 연출, 김동은 촬영의 `비둘기'는 29일 막을 올릴 제11회 폴란드 국제촬영영화제의 학생 파노라마 부문에 진출했으며 김현필 감독의 `원더풀 데이'는 27일브라질에서 개막하는 제9회 리우데자네이루 국제단편영화제 국제 파노라마 부문에초청됐다.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heey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