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는 2022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10월 27일부터 4일간) 개최를 앞두고 10월 한 달 동안 부산오리지널푸드(Busan Original Food)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미식 관광을 고려해 부산의 음식에 한류를 접목해 구성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 동구 특산물을 담은 명란파스타(동구), ▲ 테이스티 부산·스트리트 푸드(남구), ▲ 부산 해산물 활용 K드라마 속 한국 음식(서구), ▲ 아이돌 상징 컬러의 칵테일 만들기(영도구), ▲ 영도 소반 로컬다이닝(영도구), ▲ Wave in Busan(디저트·부산진구) 등이다.

부산경제진흥원과 협업해 '21년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밀키트로 라이브쇼(온라인)를 진행하면서 부산지역 소상공인 제품도 홍보한다.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오리지널푸드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7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0월 부산으로 음식여행 오세요…한류 접목 체험행사 마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