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캐릭터완구 및 캐릭터콘텐츠 기업 오로라월드는 경기 화성시 영천동 농협하나로마트동탄유통센터에서 토이플러스 13호점 동탄농협유통센터점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동탄농협유통센터점은 하나로마트 내 숍인숍 매장으로 약 660㎡ 규모에 3000여 종의 완구가 전시된다. 동탄농협유통센터점은 오픈기념으로 오는 20일까지 구매금액과 상관없이 사은품을 증정하는 ‘구매하면 무조건드림’, ‘감사해서 더드림’, ‘인기상품초특가드림’ 세 가지 행사로 구성된 ‘다(多)드림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올해 국내 유통사업 6년 차를 맞이한 오로라월드는 주요 거점별 직영 브랜드숍을 확대하고 있다. 신규 지식재산(IP) 확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개발하고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신규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오로라월드 관계자는 "이번 동탄농협유통센터점은 지난 4월 의정부 토이플러스점에 이어 올해 2번째 신규 매장으로 국내 사업의 성장에 따라 지속적인 매장 확대와 신규 IP 확보를 통해 수익성도 극대화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국내 요가복 브랜드인 뮬라웨어 시그니쳐 스토어를 개장(사진)했다고 2일 발표했다.뮬라(MULA)는 프랑스어로 ‘몸에 잘 맞는, 딱 맞음’이라는 뜻으로 뮬라웨어는 자신에게 꼭 맞는 제품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애슬레저 브랜드다.뮬라웨어 시그니처 스토어는 여성의류와 함께 남성의류 라인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라고 백화점 측은 설명했다.의류 비중을 50%로, 피트니스 용품과 기구 등 용품 구성비는 30%까지 각각 확대했고 체험 관련 상품 비중을 20%로 구성해 일반 매장과 차별화 시켰다.홈트레이닝 구독서비스를 제공해 집에서 전문강사를 통해 일대일 클래스를 받아볼 수 있고, 매장에서는 실내바이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