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외에 비트360도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
현대·기아차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한 6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수상 분야는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수송 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으로 기아차 스팅어가 최우수상(Best of Best)을 수상했으며 현대차 넥쏘, 코나, 기아차 스토닉과 피칸토(내수명 모닝)가 본상(Winner)을 획득했다. 더불어 지난해 6월 개장한 기아차의 브랜드 체험관 비트360은 올해 2월 iF 디자인상 2개 분야에 이어 레드닷에서도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실내 건축 및 디자인(interior architecture and interior design)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한편, 레드닷 디자인상은 디자인의 혁신성과 기능성 등 다양한 핵심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매년 각 분야별 수상작을 결정한다. 올해 제품 디자인 부문은 59개국의 6,300여개 제품이 경쟁을 펼쳤다.

현대기아차, 넥쏘·스팅어 등 6개 출품작, 디자인 인정받아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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