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NGO들 나눔교육 위해 뭉쳤다
굿네이버스 등과 업무협약 체결
나눔교육은 기부, 자원봉사 등 자선 행위의 가치를 알려 이를 실천하도록 돕는 교육이다. 아동과 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느끼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한국나눔교육포럼은 지난해 10월 최 회장의 지원으로 발족했다. 누구나 국내 주요 나눔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 나눔교육포털을 운영하고 있다. 나눔교육이 전국으로 확산되도록 나눔교육 강사학교도 운영할 계획이다.
최 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나눔교육 시행기관과 공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우리 사회에 공감과 배려의 가치가 보편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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