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28일 기업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정상화를 위한 채권금융기관협의회의 관리기간을 내달 29일까지 한 달 연장다고 공시했다.

현대상선은 "경영정상화를 위해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절차(자율협약)를 신청한 바 있다"면서 "이는 기업구조조정촉진법상 채권은행 등의 관리절차(워크아웃)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hyunmin623@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