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드림벤처스타 2기’ 공모전을 통해 선발한 10개 벤처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출범식을 열었다.

대전센터 운영 주체 중 하나인 SK그룹은 앞으로 10개월간 이들에게 컨설팅, 판로개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드림벤처스타 2기에는 대학과 연구소에서 연구개발해 확보한 기술을 창업으로 연결한 업체가 많이 선발됐다. 적외선센서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레이저를 활용한 암진단 기술, 플라즈마를 이용한 멸균 기술 등 대학 및 연구소에서 확보한 연구 성과를 사업화한 벤처기업이 6곳 있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