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25일 지난 3월 출생아 수는 3만990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00명(3.4%) 줄었다고 발표했다. 통계청은 황금돼지 해(2007년 2월~2008년 2월)의 영향으로 출생아가 큰 폭으로 늘었다가 그 효과가 끝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혼인건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00건(9.0%) 감소한 2만5800건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