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D램 가운데 더블데이터레이트(DDR) D램 기준 품목만 강보합세를 나타냈고 나머지 DDR D램과 SD램 주요품목은 전장과 같은 가격대를 머물렀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2일 오후 6시(대만 현지시각)현재 256메가비트 DDR(32Mx8 266MHz) 제품 가격은 지난달 31일보다 0.05% 오른 3.40~3.70달러(평균가 3.61달러)를 기록했다. 256메가 DDR(32Mx8 333MHz)은 3.50~3.75달러(평균가 3.70달러)를, 256메가 DDR(32Mx8 400MHz)은 3.60~3.87달러(평균가 3.77달러)를 각각 기록해 모두 전장 종가와같았다. SD램 역시 256메가(32Mx8 133MHz) 제품 가격이 5.70~5.95달러(평균가 5.77달러),256메가(16Mx16 133㎒) 제품이 5.35~5.85달러(평균가 5.57달러)로 보합권을 유지했다. 램버스 D램은 256메가바이트(RIMM 800MHz w/o ECC) 제품 가격이 75.00~79.00달러(평균가 76.50달러), 128메가(RIMM 800MHz w/o ECC)는 37.00~39.50달러(평균가 38.30달러)를 기록해 변동이 없었다. D램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DXI 지수는 972.02를 기록, 0.24포인트(0.02%) 상승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