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얇은 카메라로 기네스북에 오른 6mm 두께의 초슬림형 디지털카메라가 출시됐다. 코캄엔지니어링(대표 홍지준)은 1mm 두께의 초슬림형 리튬폴리머 2차전지를 장착한 디지털카메라 "코캄 아이플레이트"를 국내에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일본 후지필름과 미국 스말테크놀로지가 공동개발한 이 제품은 1mm 두께의 배터리를 공급한 코캄엔지니어링이 국내총판권을 확보했다. 이 카메라는 두께 6mm,가로 85.6mm,세로 54.6mm이며 무게도 35g에 불과하다. 31만 화소급으로 31만 화소로는 26컷,8만화소로는 1백1컷까지 촬영이 가능하다. 소비자가격은 13만원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