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매수 부진으로 소폭 하락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4일 현지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24.47달러로 전날에 비해 0.18달러 하락했다. 또 북해산 브렌트유도 0.25달러 떨어진 25.63달러에 거래됐다. 서부텍사스중질유(WTI)의 경우 미국의 연휴로 거래가 없었다. 석유공사는 "시장에 영향을 줄 만한 이렇다할 요인이 없는 가운데 매수세 부진으로 유가가 소폭 하락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 princ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