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17일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를 개최,올해 세무사 자격시험의 최소 합격 인원을 6백50명으로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 6백3명보다 47명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2차시험 결과 매과목 40점 이상,전과목 평균 60점 이상인 경우 모두 합격되지만 총 합격인원이 최소합격 인원에 미달하면 전과목 평균 기준 점수를 하향 조정,최소 합격인원을 선발하게 된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