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이드 게임업체 ㈜이오리스(대표 전주영)는 19일 미국의 스키볼사와 이탈리아의 하이라이트사 및 파로사에 아케이드 게임기 `엘도라도'를 52만달러 규모로 수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스키볼사에 23만4천달러 규모, 이탈리아의 두 업체에 28만800달러 규모로 수출키로 하는 내용이다. 엘도라도는 지난 6월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이달의 우수게임상'을 수상한 게임으로 이오리스가 개발기간 6개월에 걸쳐 제작했다. 이오리스는 지난해 매출 119억원과 경상이익 21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에는 매출 200억원에 경상이익 35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