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대만은 오는 1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에서 WTO에 사실상 동시 가입하게 될 것이라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룽융투 중국 대외경제무역부 부부장은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카타르 회의에서 중국과 대만이 WTO에 가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