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무 남해화학 사장이 지난 6일(현지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우데사 본사에서 볼프강 에식 우데사 회장과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남해화학은 우데사로부터 질산 농도를 65%에서 67%로 높일 수 있는 최신 질산 생산공정 기술을 도입,전남 여수에 연산 40만t 규모의 질산공장을 2003년까지 건설할 계획이다.

이 공장에서 생산된 질산은 전량 한국바스프에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