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시아&업죤과 한국썰의 합병회사로 출범하는 파마시아의 사장에 한국썰 이홍수 사장이 20일 선임됐다.

신임 이 사장은 중앙대 약대를 졸업한 뒤 한국화이자 의약품담당 부사장과 한국그락소 대표이사 수석부사장을 지내는 등 30여년동안 제약업계에서 일해왔다.

미국 본사인 파마시아&업죤과 몬산토(제약부문)가 합병, 지난 4월부터 파마시아로 출범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파마시아&업죤과 한국썰의 합병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