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내구성을 높인 신제품 바닥장식재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상품명 "LG프라임롱"과 "LG프라임타일"로 판매되는 이 제품은 특수 졸을
사용해 10년 이상의 내구성을 갖고 있을뿐 아니라 항균처리돼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LG측은 설명했다.

"LG프라임롱"은 평당 6만원, "LG프라임타일"은 8만3천원이다.

< 권영설 기자 >

<>대우전자는 가열방식과 초음파 가습방식을 함께채용, 필요에 따라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가습기 2개 모델(모델명 RHH 4530F/4531F)을
개발, 시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섭씨 85도의 고온살균으로 호흡기질환을 유발하는 미생물
및 중저온성 세균번식을 억제하며 항균물통과 공기정화필터를 채용해
위생적인데다 가습량도 기존 가습기에 비해 50~70% 더 많다고 대우전자는
설명했다.

<이의철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