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감독원은 21일 이관우 한일은행장등 13개은행의 비상임이사회가
추천한 17명의 행장및 감사후보 모두에 대해 "이의없음"을 통보했다.

이에따라 8명의 은행장후보와 9명의 감사후보는 다음주 열리는 주총에서
각각 은행장과 감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은감원의 승인을 받은 차기 행장및 감사명단은 다음과 같다.

<>은행장=<>상업 정지태 <>신한 나응찬(이상 3연임) <>한일 이관우
<>동화 이재진 <>부산 이연형(이상 중임) <>하나 김승유 <>경기 서이석
<>경남 이춘영(이상 신임)

<>감사=<>신한 권영진 <>한미 송병익 <>전북 이선용(이상 중임)
<>상업 김헌길 <>하나 한석우 <>충청 조동일 <>광주 김재기 <>제주 안홍지
<>경기 고영철(이상 신임)

<하영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