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는 7일 음악청취뿐만아니라 움직이는 영상까지 볼 수 있는 가정용
"비디오 CD 콤포넌트"를 개발, 판매에 들어갔다.
이 제품은 종전의 정통오디오기능과 최첨단 비디오CD기능을 적용,디지털
동화상과 음성신호를 최대한 압축시켜빠른 속도로 전송할 수 있고 12 의
CD단면에 74분이상의 영상정보를 수록할 수 있는 디지털 오디오 비디오(A
V)기기이다.
금성사는 작년초부터 20명의 연구원과 10억원의 연구비를 들여 디지털정
보기술을 동원해 이 제품을 개발,국내에서 처음으로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
혔다. 이 제품은 비디오CD뿐만아니라 일반CD와 CD- G(그래픽)등 댜양한 디
스크를 재생할 수 있다.
가격은 1백15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