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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지노믹스, 서지넥스와 손잡고 지질나노입자 기술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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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자치료제 기업과 약물전달체 기업 맞손
    기술공동개발 업무협약 체결
    리보핵산(RNA)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알지노믹스가 지질나노입자(LNP) 전달체 개발사와 손잡고 약물전달체 기술 공동개발에 나섰다.

    알지노믹스는 LNP 기업 서지넥스와 ‘LNP 기반 정밀 유도 차세대 RNA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알지노믹스의 RNA 치환효소 기반 정밀 교정 플랫폼과 서지넥스의 조직 선택적 LNP 전달 기술을 결합해 표적세포 선택성과 전달 효율을 극대화한 차세대 RNA 유전자치료제를 공동 개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두 회사는 이 같은 기술적 시너지를 통해 기존 치료제로는 접근이 어려웠던 난치 질환 영역에서도 실질적인 치료 가능성을 제시하고, 글로벌 RNA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파이프라인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알지노믹스는 RNA 유전자치료제 개발 기업으로서 RNA 치환효소 기반 정밀 RNA 멀티 교정 기술을 중심으로, 원형 RNA를 포함한 다양한 차세대 RNA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원형 RNA 기술은 높은 안정성과 지속적인 단백질 발현을 가능하게 해 차세대 치료제로서의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서지넥스는 RNA 전달체인 지질나노입자(LNP) 분야에서 독자적인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경정맥 투여가 가능하면서도 안전한 반복 투여가 가능한 LNP 기술, 특정 장기로의 선택적 전달이 가능한 장기표적성 LNP 기술, 그리고 다양한 RNA 페이로드에 최적화된 제형 설계 기술을 축적해온 기업이다. 이처럼 유전자 설계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전달 기술을 보유한 기업 간의 협력은 글로벌 바이오산업에서도 널리 채택되고 있는 구조로, 각각의 전문성을 결합해 치료제 개발의 성공 가능성과 속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전략으로 평가받는다.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는 “서지넥스의 고도화된 전달체 제형 기술과의 협력을 통해 당사 RNA 플랫폼의 치료 경쟁력과 질환 확장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준 서지넥스 대표는 “알지노믹스의 혁신적인 RNA 편집 플랫폼 및 원형 RNA 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양사의 기술적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RNA 치료제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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