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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종전 기대감에 5800선 회복…기관 '사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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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1
    사진=뉴스1
    코스피지수가 20일 장중 개인과 기관자가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며 5800선 위로 올라섰다. 미국·이란 전쟁의 조기 종식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된 영향으로 이된다.

    이날 오전 10시4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47.96포인트(0.83%) 오른 5811.18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5703억원과 6009억원 매수 우위인 반면 외국인은 1조1642억원 매도 우위다. 장 초반 '팔자'에 나섰던 기관은 오전 9시12분께를 기점으로 '사자'로 돌아섰다.

    이란 전쟁 종식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간밤 뉴욕증시도 낙폭을 줄여 약보합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27% 내렸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27%와 0.28% 하락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 SK이닉스, 현대차, 삼성바이오로직스, 두산에너빌리티, 기아, KB금융, 삼성물산 등이 오르는 반면 SK스퀘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HD현대중공업 등이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전장보다 18.63포인트(1.63%) 오른 1162.11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72억원과 397억원 매수 우위인 반면 개인은 1444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 삼천당제약, 에코프로비엠, 에이비엘바이오, 코오롱티슈진, 리가켐바이오, 트론, HLB 등이 오르는 반면 알테오젠, 레인보우로보틱스, 리노공업 등이 내리고 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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