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지난해 매출 1641억원…사상 최대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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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디오는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수익성 개선의 전환점을 마련하기도 했다.
4분기 매출액은 467억 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3.6% 성장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과 매출채권·재고자산 회전일수 등 주요 재무 지표에서도 전반적인 경영 효율성 개선이 확인됐다.
이번 실적 성장은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전략 시장에서의 고른 성장이 뒷받침했다. 중국 시장 매출은 4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83% 성장했다. 튀르키예는 10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성장,포르투갈은 103억 원으로 35% 성장, 멕시코는 101억 원으로 20% 성장을 기록했다. 이들 세 시장은 모두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며 ‘100억 클럽’에 신규 진입, 글로벌 성장을 견인했다.
디오는 올해 매출 목표를 2000억 원으로 설정하고, 주요 전략 시장에서 30% 성장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글로벌 판매 채널 확대, UNICON 제품 중심의 시장 점유율 확대, 신제품 및 제휴 상품 론칭 등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종원 디오 대표는 “2025년은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뤄낸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2026년에는 디지털·AI 기반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며 “아울러 주주가치제고를 위해 올해에도 자사주의 소각과 추가 취득을 이어갈 것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이사회를 거쳐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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