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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침의 소프라노] 맑고 투명한 음색…세계 오페라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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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네이딘 시에라
    [이 아침의 소프라노] 맑고 투명한 음색…세계 오페라 아이콘
    미국 소프라노 네이딘 시에라(사진)는 오늘날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섭외 1순위로 꼽히는 프리마돈나다. 맑고 투명한 음색 위에 쌓아 올린 고난도 테크닉과 풍부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스타 성악가로 자리매김했다.

    1988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태어난 시에라는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여섯 살 무렵 어머니가 틀어준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 공연 영상을 접한 것을 계기로 오페라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뉴욕 매네스 음대에서 성악을 전공한 그는 스무 살에 신인 성악가 등용문으로 유명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국립 위원회 오디션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20대 후반에 리처드 터커 음악상, 베벌리 실스 아티스트상 등 젊은 성악가에게 수여되는 오페라계의 권위 있는 상을 휩쓸며 차세대 소프라노로 입지를 굳혔다.

    시에라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를 비롯해 밀라노 라 스칼라, 런던 로열 오페라 하우스 등 세계 유수의 오페라 극장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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