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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손은 코스닥 ETF에 몰려…레버리지까지 쓸어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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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은선물, 바이오도 상위권
    자산가는 ETF, 고수는 삼양식품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고액 자산가들이 지난주 현대차와 KODEX 코스닥150 상장지수펀드(ETF)를 집중적으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증권사 계좌 평균 잔액이 10억원 이상인 고액 자산가 투자자들은 지난주 KODEX 코스닥150 ETF를 가장 많이 사들이며 순매수 1위에 올렸다. 순매수 규모는 195억원이다. 청와대가 ‘코스피 5000’ 모멘텀을 코스닥으로 이어가겠다며 대대적인 제도 개편을 준비하는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고액 자산가들은 현대차를 두 번째로 많이 사들이며 19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사진=한국투자증권
    레버리지 상품과 원자재 ETF에도 자금을 배분했다.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를 184억원어치로 순매수 3위에 올랐다. 이 외에 고액 자산가 투자자들은 KODEX 은선물(H)도 59억원어치 사들였다. TIGER 코스닥150(49억원), KODEX 바이오(46억원) 등 코스닥과 바이오 섹터를 추종하는 ETF에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미래에셋증권의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는 같은 기간 삼양식품을 가장 많이 사들였다.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증권가에서 최근 연달아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의 판매 증가와 함께 수익성 개선 기대가 부각되면서 고수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사진=미래에셋증권
    사진=미래에셋증권
    이외 투자 고수들은 정보통신(IT) 서비스주와 바이오주 매수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투자 고수들은 LG전자를 순매수 2위로 올렸고, LG씨엔에스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의료기기 업체 리브스메드도 순매수 4위에 오르며 상위권에 포함됐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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