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포스트 렉라자' 발굴 나선 유한양행, 연구소에 신규 모달리티팀 꾸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본사 사옥 전경./ 유한양행 제공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본사 사옥 전경./ 유한양행 제공
    '포스트 렉라자' 찾기에 집중하고 있는 유한양행이 연구소 내 신규 모달리티 발굴팀을 꾸렸다. 기존 바이오 및 합성신약에 이어 표적단백질분해제(TPD) 등 신규 플랫폼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2일 중앙연구소장에 최영기 전무를, 신설하는 뉴모달리티 부문장에 조학렬 전무를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뉴모달리티 부문은 유한양행 중앙연구소 산하 신규 조직으로 출범했다. TPD를 중심으로 신규 모달리티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았다.

    경북대 유전공학과를 졸업한 조 전무는 미국 하버드대, 예일대 등에서 연구원 및 연구교수로 지낸 뒤 2014년부터 바이오기업 아지오스파마슈티컬스의 희귀유전병 분야 이사를 역임했다. 2020~2025년엔 키메라테라퓨틱스의 플랫폼생물학 분야 이사로 근무하면서 TPD 신약 개발을 위한 효소 연구 등에 집중해왔다.

    유한양행은 차세대 블록버스터 후보로 TPD에 초점을 맞추고 프레이저테라퓨틱스 등 국내 바이오기업들과 협업을 확대해왔다.

    내부 연구개발(R&D) 조직 개편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 말 오세웅 중앙연구소장, 이영미 연구사업개발 본부장(부사장), 임효영 임상의학본부장(부사장), 윤태진 R&BD본부 전략실장 등이 줄줄이 퇴사했다. 최 전무가 신임 소장으로 부임하고 새로 영입한 조 전무가 신설 조직을 이끌면서 TPD 등 후속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J&J, 리브리반트 SC 美 승인…유한양행 '렉라자' 병용 활용 늘어난다

      존슨앤드존슨(J&J)의 폐암 신약 리브리반트가 정맥주사에 이어 피하주사제(SC)로도 미국에서 시판 허가를 받았다. 유한양행 렉라자와의 병용 요법 활용이 크게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존슨앤드존슨은 미국...

    2. 2

      유한양행, 지역사회공헌인정제 3년 연속 최고 등급’S’ 획득

      유한양행이 지역사회공헌제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3개 사업장 모두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유한양행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지역사회공헌 ...

    3. 3

      유한양행 폐암약 렉라자 병용, 美 표준요법으로 격상

      유한양행이 존슨앤드존슨에 기술이전한 레이저티닙(국내 제품명 렉라자)과 아미반타맙(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이 미국 국립종합암네트워크(NCCN) 비소세포폐암(NSCLC) 가이드라인에서 표준요법(preferred)로 격상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