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칼럼]삼성전자·하이닉스 적정 수준…대형 반도체주 강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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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긍호 트라움자산운용 상무
올해 들어 11월말까지 코스피지수는 64% 상승했는데, 거래소 시가총액의 20%와12%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각각 91%, 209% 상승함에 따라 ‘초대형 반도체주 독주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올해 들어 전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는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코스피지수를 약 43% 상승시켰고 코스피지수를 구성하는 나머지 약 950여개 종목들이 약 11% 지수 상승에 기여한 것이다.
만약 한국주식시장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없었다면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올해 상승률은 11% 수준에 불과했을 것이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이외의 종목 투자자들은 소외감을 느끼게 된다.
반면, 미국의 중국 견제정책이 지속된다면, 그 가능성이 높지는 않지만 공급부족에 따른 반도체 가격 상승에 대응하여 중국제품이 진입할 수도 있다. 따라서 시장흐름의 변화를 조기에 감지할 수 있도록 반도체 가격 및 분기별 기업실적 변화량과 변화속도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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