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차 전성시대…대형 수입 SUV가 6000만원대 가성비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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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아틀라스'
동급 최장 차체에 안전성 겸비
3열까지 장거리 운전에도 편안
별도 장비없이 차박·캠핑 거뜬
동급 최장 차체에 안전성 겸비
3열까지 장거리 운전에도 편안
별도 장비없이 차박·캠핑 거뜬
◇대형 SUV 전성시대에 맞는 체급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올해 1~11월 기준 국내 대형 SUV 판매량은 약 14만2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6% 증가했다. 내수 시장 전반이 정체 국면에 놓인 상황에서도 대형 SUV가 뚜렷한 성장 흐름을 이어가는 ‘큰 차 전성시대’가 열린 것이다.폭스바겐코리아가 선보인 대형 SUV ‘아틀라스’는 한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넓은 공간·높은 활용도·합리적 가격’ 삼박자를 고루 갖춘 새로운 대안으로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아틀라스는 폭스바겐그룹의 혁신적인 MQB 모듈러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가장 큰 폭스바겐 모델이다. 한국 시장에서 판매 중인 동급 대형 SUV 중 전장이 5095㎜로 가장 길다.
한국 시장에 출시된 아틀라스는 전 모델에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R-Line 디자인 패키지가 기본 적용돼 고급스러우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을 보여준다. 21인치 알로이 휠은 측면부의 매력을 더한다. 세련된 실버 컬러의 루프 레일이 기본 적용돼 다양한 아웃도어 및 레저 활동을 위한 실용성을 갖췄다. 후면부에는 좌우가 연결돼 일체감을 주는 LED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를 장착했다. 바디 컬러의 리어 범퍼와 크롬 듀얼 배기구로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여행용 캐리어 38개 … 넓은 실내 공간
트렁크 공간은 기본 583L, 3열 폴딩 시 1572L, 2열까지 모두 폴딩하면 최대 2735L까지 확장된다. 모든 시트 폴딩 시 별도 평탄화 작업 없이 플랫 구조가 완성돼 차박·캠핑 등 아웃도어 환경에서 높은 활용도를 보인다.
미국 자동차 매거진 ‘카 앤 드라이버’가 실시한 테스트에서 아틀라스는 모든 시트를 폴딩한 상태에서 여행용 캐리어 38개를 수납해냈다. 대형 캠핑 장비나 레저용 장비를 싣는 데도 충분한 공간 경쟁력을 갖춘 셈이다.
또한 2열에는 최대 3개의 카시트를 장착할 수 있으며, 3열 탑승을 위해 시트를 젖힐 때 등받이 각도가 변하지 않아 카시트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3열 승·하차가 가능하다.
◇강력한 가솔린 엔진과 AWD 시스템
아틀라스에는 EA888evo4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TSI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73마력(PS), 최대토크 37.7kg.m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특히 1600~4750rpm의 실용 영역대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해 일상 주행에서 경쾌한 드라이빙을 체험할 수 있다.강력하면서도 효율적인 파워트레인은 공기저항계수(Cd) 0.33에 불과한 아틀라스의 차체와 어우러져 국내 공인연비 복합 8.5km/L(도심 7.6km/L / 고속 10.1km/L)의 효율을 자랑한다. 동급 최대 사이즈의 차체 크기에도 불구하고 컴팩트한 배기량으로 자동차세 절감 등 경제적 이점도 지닌다.
아틀라스는 우수한 충돌 안전성과 더불어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두루 갖췄다. 2025년 한층 강화된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 테스트에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Top Safety Pick+)’으로 선정되며 탁월한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아틀라스의 순정 견인 장치는 최대 2268㎏의 견인 능력을 갖췄다. 대형 카라반 견인도 문제없으며 수직 하중도 최대 227㎏에 달한다.
아틀라스는 가격은 6000만원대 중후반에 책정돼 동급 수입 대형 SUV는 물론 국산 모델과 비교해도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폭스바겐 신형 아틀라스는 2.0 TSI 4MOTION R-Line 단일 트림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 R-Line 7인승 6770만1000원 △ R-Line 6인승 6848만6000원이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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