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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리호 4차발사 앞두고 우주항공 힘주는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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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진, 우주청 만나 협력 논의
    LG는 LG사이언스파크와 우주항공청이 만나 우주항공산업 협력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6월 서울에서 처음 간담회를 한 데 이어 경남 사천 우주청 본청에서 다시 만난 것이다. LG가 2030년 812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우주항공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수헌 LG사이언스파크 대표,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LG는 우주산업 진출을 위한 기술 검증,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오는 27일로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에 관한 얘기가 오고 갔다. LG는 누리호 4·5차 발사에 들어가는 큐브위성에 배터리, 통신모듈, 카메라모듈 등 핵심 부품을 공급했다. 큐브위성은 10×10×10㎝를 기본 규격으로 하는 초소형 인공위성으로 지구 관측,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임무에 활용된다. 정 대표는 “누리호 4차 발사를 계기로 다양한 부품을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LG는 2028년을 목표로 자체 큐브위성 발사를 검토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세계 우주산업 규모는 2030년 5900억달러(약 812조원), 2040년 1조1000억달러(약 1513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스타트업 사우스8과 미 항공우주국(NASA) 프로젝트의 일환인 항공우주용 배터리 셀 개발 나섰다.

    LG사이언스파크는 2023년 국내 유일한 달 탐사 로버 개발 기업 무인탐사연구소를 육성 스타트업으로 선정하고 지난해부터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해왔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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