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뮤니스바이오, Physical AI 기반 자동세포배양기 ‘오토베이터Ⓡ‘ 첫 판매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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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치료제 자동생산 시대 연다
이번 '오토베이터'의 첫 판매는 이번달 초 진행된 Korea Life Science Week 2005에서 체결된 것으로,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핵심 난제로 꼽히던 세포치료제 생산공정의 자동화 및 표준화 시대를 여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세포치료제는 살아있는 세포를 배양해 제조하는 특성상, 효능과 안전성을 결정짓는 '배양' 과정이 핵심기술로 꼽힌다. 하지만 기존의 세포배양은 대부분 숙련된 연구 인력의 수작업에 의존해왔다. 이로 인해 작업자 간 편차로 인한 품질 불균일성, 수동 작업 중 발생 가능한 오염 위험, 높은 인건비 부담과 낮은 확장성 등이 상용화의 가장 큰 걸림돌로 지적되어왔다.
이뮤니스바이오가 이번에 첫 납품에 성공한 '오토베이터'는 이러한 고질적인 문제들을 AI 기술로 해결한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오토베이터'는 ▲AI 기반 이미지 분석 기술을 통해 세포의 밀도와 형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스케줄러 기반으로 배지 추가 등 전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또한 ▲온도 37.5°C, 습도 90%, CO2 5% 등 세포 배양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실시간 정밀 제어하며, 배양기간 동안 사용될 배지 및 시약은 5°C로 일정하게 유지되는 배양기의 냉장부에서 외부 노출 없이 보관되다가 자동으로 공급되어 오염 위험을 원천 차단한다.
이 시스템을 통해 동일한 고품질의 세포치료제를 안정적으로 대량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모든 배양 과정이 데이터로 기록되고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해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 수준의 엄격한 품질 관리 및 데이터 무결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뮤니스바이오 강정화 대표는 '오토베이터'의 첫 판매는 단순한 장비 납품을 넘어, 이뮤니스바이오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시장의 검증을 통과했다는 의미라며, 세포치료제 개발의 가장 큰 난관이었던 수작업 공정의 한계를 극복한 '오토베이터'를 앞세워, 고품질의 세포치료제 대중화를 앞당기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뮤니스바이오는 이번달 초 코스닥(KOSDAQ)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첫 관문인 기술성평가를 한국거래소(KRX)에 공식 신청하며 기업공개(IPO)를 본격화했다. 이번 기술성평가 신청은 이뮤니스바이오가 첨단재생의료 분야, 특히 면역세포치료제 부문에서 축적해 온 독보적인 R&D 역량과 상업화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기 위한 과정이다. 주관증권사는 유안타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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