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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대학교·두레시닝,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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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는 춘천캠퍼스 대학본부 교무회의실에서 두레시닝(대표이사 윤순기)와 상호 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데이터 기반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과 기업보육 프로그램 연계 등을 통해 국가 거점대학으로서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기업보육 프로그램 운영 및 데이터 활용 기반의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 △금융 연계 서비스 및 데이터 시스템 관리 △플랫폼을 활용한 비즈니스 확대 △공동 마케팅 및 신규 협력 아이템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강원대학교는 협력 추진에 필요한 데이터 및 테스트 풀(Test Pool)을 제공하고, 대학 산학연협력단지(캠퍼스 혁신파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실증 프로그램 운영, 연구과제 공모 참여 등을 통해 플랫폼을 활용한 사업 확대에 협력할 예정이다.

    두레시닝은 데이터 기반 서비스 시스템의 운영과 금융 연계 서비스 지원을 담당하며, 데이터 시스템 운영 및 콘텐츠 개발, DVMS/DPMS 사업 기반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는 한편 디지털 데이터 경제 활성화와 산학연 협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강원대학교 총장은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은 2026년 준공 예정인 강원대 캠퍼스 혁신파크 산학연혁신허브에 입주할 약 150개 기업의 효율적 관리와 지역 산업 혁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대학의 연구 역량과 기업의 데이터 자원을 결합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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