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아세안과 협력 강조하며…"아세아나폴과 초국가범죄 대응 공조" [HK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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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한국과 아세안은 어려울 때 서로를 도와온 이웃사촌 같은 관계”라며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즉 CSP가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협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아세안은 이제 한국의 3대 교역 대상이고, 한국은 85억 달러 규모의 공적개발원조로 아세안의 미래에 투자하고 있다”며 양측의 경제 협력 확대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국은 아세안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 조력자’, ‘성장과 혁신의 도약대’, ‘평화와 안정의 파트너’가 되겠다는 3대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최근 캄보디아 납치·구금 사건과 관련해서는 “국경 지역의 조직적 범죄 단지가 확산되고 있다”며 “한국 경찰이 아세아나폴과 공조해 초국가 범죄 근절에 나서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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