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李 대통령, 아세안과 협력 강조하며…"아세아나폴과 초국가범죄 대응 공조" [HK영상]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과 아세안의 협력 강화를 위한 ‘CSP 비전’을 내놨습니다.

    이 대통령은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한국과 아세안은 어려울 때 서로를 도와온 이웃사촌 같은 관계”라며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즉 CSP가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협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아세안은 이제 한국의 3대 교역 대상이고, 한국은 85억 달러 규모의 공적개발원조로 아세안의 미래에 투자하고 있다”며 양측의 경제 협력 확대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국은 아세안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 조력자’, ‘성장과 혁신의 도약대’, ‘평화와 안정의 파트너’가 되겠다는 3대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최근 캄보디아 납치·구금 사건과 관련해서는 “국경 지역의 조직적 범죄 단지가 확산되고 있다”며 “한국 경찰이 아세아나폴과 공조해 초국가 범죄 근절에 나서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李 대통령, 아세안과 협력 강조하며…"아세아나폴과 초국가범죄 대응 공조" [HK영상]
    김영석 한경디지털랩 PD youngston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李 대통령 "韓-아세안 FTA 개선해 교역 연 3천억달러 달성"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한-아세안 간 연간 교역액 3000억달러 달성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연 2000억달러 수준인 양측의 무역 규모를 50% 늘리겠다는 것이다. 미·...

    2. 2

      李 대통령, 캄보디아 총리에 "스캠 범죄로 국민들 매우 예민"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를 만나 “대한민국에서는 스캠 범죄 때문에 우리 국민 전체가 매우 예민한 상태”라며 “캄보디아 당국이 대한민국 국민에 대해 각별히 배려해...

    3. 3

      李 대통령 "주한미군 운명, 우리가 결정 못해...충분한 대북 억제 수단 확보할 것"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공개된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한·미 관세협상 핵심 쟁점인 3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펀드와 관련해 "모든 주요 세부 사항에서 교착상태에 있다"고 했다. 29일 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