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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프로, 이차전지 핵심소재·제련업 확장으로 재평가 기대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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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프로가 최근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주요 흐름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는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서의 성장성과 둘째는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니켈 제련업 진출, 그리고 셋째는 AIㆍ자동화 기반 생산성 혁신이다.

    먼저 소재 사업 측면에서 에코프로는 자회사들을 통해 양극재 전구체 및 완제품 양극활물질을 생산하며 이차전지 산업 내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회사 측은 양극재 판매량이 연간 30 만 톤을 돌파했다는 발표를 내놓았으며, 이는 ESS(에너지저장장치) 및 전기차향 수요 증가세가 본격화하고 있다는 시장 기대와 맞물린다. 이 같은 출하 호조는 실적 반등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더 나아가 에코프로는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지분 투자 및 제련 허브 구축에 나서며 원가 경쟁력과 공급망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다. 예컨대 인도네시아 광구 및 제련소 사업에 대한 투자 계획을 공개하며, 니켈 중심의 원재료 확보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러한 움직임은 향후 양극재 원가 절감 가능성을 높이고, 소재 사업을 단순한 가공 중심에서 원재료 수직계열화 구조로 확대하는 전환점으로 해석된다.

    또한 생산성과 기술 혁신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흐름이 감지된다. 에코프로는 AI 기반 자율제조 시스템 구축을 통해 오는 2027년까지 생산성을 약 30% 향상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는 고부가 소재 산업에서 원가절감과 품질안정이 동시에 강조되는 가운데, 회사가 체질 개선에 나섰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다만 리스크도 여전히 존재한다. 이차전지 시장이 예상보다 늦게 회복될 경우 수요 둔화 리스크가 상존하며, 니켈 등 원자재 가격 급등이나 제련소 투자 지연 등이 사업 전환 속도에 부담이 될 수 있다. 또한 소재 수급 구조가 중국 중심에서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경쟁심화 및 기술격차 축소 가능성도 경계해야 할 요인이다.

    에코프로, 케이이엠텍, 셀트리온, LG씨엔에스, 원익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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